주변 공기에는 대부분 수증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기를 압축하면 수분의 농도도 증가합니다. 컴프레서를 설치할 때는 이 습한 공기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트라스콥코에서 습한 공기를 건조시키는 흡착식 건조기와 건조제/흡착식 드라이어의 작동 방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건조제를 정기적으로 재생하여 건조 용량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착식 에어 드라이어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건조 용기로 제작됩니다. 첫 번째 용기는 들어오는 압축 공기를 건조시키고 두 번째 용기는 재생합니다(질소 발생기 작동 방식과 유사). 각 용기("타워")는 다른 타워가 완전히 재생될 때 작업을 전환합니다.

이 드라이어의 압력 이슬점(PDP)은 약 -40°C이며 건조한 공기를 생성하는 데 적합합니다. 건조제를 재생하는 방법은 4가지로, 사용되는 방식과 공정에 따라 흡착식 드라이어의 유형을 결정됩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유형은 일반적으로 더 복잡하며 구매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1. 퍼지 재생 흡착식 드라이어("비가열식 드라이어"): 이 드라이어는 적은 공기 유량에 가장 적합합니다. 재생 공정은 팽창된 압축 공기("퍼지")를 사용하며 7bar 운전 압력에서 드라이어 공칭 용량의 약 15–20%를 필요로 합니다.

   
   
   

2. 가열식 퍼지 재생 드라이어: 이 드라이어는 전기 에어 히터를 사용하여 팽창된 퍼지 공기를 가열하고 필요한 퍼지 흐름을 약 8%로 제한합니다. 이 유형은 열을 덜 사용하는 드라이어보다 에너지를 25% 적게 사용합니다.

   
   
   

3. 블로어 재생 드라이어: 외부 공기가 전기 히터를 통과한 후 습한 흡착제와 접촉하여 재생됩니다. 이 유형의 드라이어에서는 흡착제를 재생하기 위해 압축 공기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열을 덜 사용하는 드라이어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40% 낮습니다.

   
   
   

4. 압축 열 드라이어("HOC" 드라이어): HOC 드라이어에서는 에어 컴프레셔에서 발생하는 열을 사용하여 흡착제를 재생합니다. 애프터쿨러에서 압축 공기 열을 배출하는 대신 뜨거운 공기를 사용하여 흡착제를 재생합니다. 이 유형의 드라이어는 에너지 추가 없이 -20°C의 일반적인 PDP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비 히터를 추가하여 낮은 PDP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유형의 드라이어에는 건조제로 채워진 회전 드럼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1/4의 부분이 재생되고 뜨거운 압축 공기의 부분 흐름이 생성됩니다(130–200°C). 그런 다음 재생된 공기가 냉각되고, 응축된 공기는 배출기를 통해 메인 압축 공기 흐름으로 되돌아가기 전에 배출됩니다.

나머지 드럼 표면(3/4)은 컴프레셔 애프터쿨러에서 나오는 압축 공기를 건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HOC 드라이어는 압축 공기 손실을 방지하며, 전력 요구 사항은 드럼을 회전하는 데 필요한 요구 사항에 한합니다. 예를 들어, 용량이 1000l/s인 드라이어는 120W의 전력만 소비합니다. 또한 압축 공기가 손실되지 않으며 오일 필터나 입자 필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