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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grow Together! 아버지와 아들이 만들어가는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대리점

창립 37년차,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공식 대리점 NS 기계의 이야기

올해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40주년을 맞이하였는데요. 이에 특별히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와 함께 성장해온 대리점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압축기 사업부문의 공식 대리점, NS 기계를 찾아갔습니다. NS기계는 올 해 업력 37년차로 대구 지역에 아트라스콥코 컴프레셔를 뿌리내리게 한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업승계를 하여 대리점을 이뤄 나가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준근 회장 :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공식 대리점 NS 기계의 회장 김준근입니다.

김건후 사장 : 김준근 회장님의 아들이자 현재 NS기계의 사장, 김건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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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S 기계는 어떤 회사인가요?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준근 회장 : NS기계는 1984년도에 남성기계로 개업했는데요, 1986년도에 아트라스콥코의 대리점으로 전환하여 마산에서 피스톤 컴프레셔를 만들었죠. 올해로 벌써 창립 37년이네요.

 

김건후 사장 : 대구는 섬유 산업으로 유명한데요, NS기계의 주요 고객 또한 섬유 관련 산업에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자동차 부품 관련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더 성공적으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자동차 부품 1차 벤더들의 경우, 약 65%를 저희가 납품하고 있답니다.

Q. 아트라스콥코와 인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김준근 회장 : 80년대에 한국 컴프레셔 시장은 거의 피스톤 컴프레셔가 지배적이었죠. 값싸고 여기저기 쓰일 수 있는 피스톤 컴프레셔요. 그 당시 수입 규제 때문에 스크류 컴프레셔를 거의 볼 수 없었는데, 87년도에 규제가 풀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서울 기계 박람회에 갔었는데 거기서 아트라스콥코 GA122 제품을 본거죠. 아 이거다! 했어요. 이 제품이 해외처럼 한국 시장의 흐름을 바꿀거다,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대리점을 시작했는데 장비는 납품했지만 초창기라 서비스나 부품이 전무했어요. 말 그대로 삼무의 시절이었죠. 서비스 교육, 엔지니어, 부품 세가지가 없는 삼무의 시절. 근데 아트라스콥코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요. 시간은 걸렸어도 완벽하게 고쳐주고 책임지는 비즈니스를 했거든요. 저는 아직도 그 믿음이 있습니다.

Q. 아트라스콥코에서 사업을 이끌어 오시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을 것 같은데, 위기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김준근 회장 : 어려울 때도 있었죠. 98년도에 IMF가 제일 기억납니다. 기계 납품을 다 하고 거래처가 부도가 났는데요. 정말 그땐 내리막길을 가는 기분이 아니라 절벽에서 미는 기분이었어요. 그때 부도난 금액이 10억 가까이 되고, 50 대 정도의 장비를 버렸죠. 그때 날린 부도 어음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요.

 

직원도 28명에서 8명으로 줄이고 땅도 팔면서 자산정리도 했죠. 그러면서 100대 가까이 컴프레셔를 대구 섬유관련 업체에 판매했는데, 거의 4년에 걸쳐서 회생을 했죠. 근데 그때 아트라스콥코 제품 기술력 아니었으면 회생 못했어요. 여름에 진짜 더운 대구에서 40도, 50도까지 올라가는 온도를 견뎌내는 컴프레셔가 그때 없었거든요. 아트라스콥코가 유일했어요. 그 기술력, 그거 때문에 지금까지 왔어요. 그때 당시에 대통령이 격려 편지를 보내줬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그때 팔았던 땅을 지금 갖고 있었으면 엄청 부자가 되어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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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드님도 2대를 거듭하여 사업을 이어 나가고 계시는데, 어떻게 가업 승계를 결심하셨나요?

김준근 회장 : 사실 아들은 20대 후반에 미국 유학 중이었는데요. 아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제가 승계를 권했어요. 처음에는 듣지 않다가 가족들이 여행가는 척(?)하며 미국에 가서 아들을 설득해서 들어왔죠. (웃음) 저는 이미 나이가 들었고 현재 밀레니엄 세대의 기술적 흐름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데, 아들이 그런 점에서 저보다 나아요.

 

김건후 사장 : 저는 기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컴프레셔와 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결합해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하려고 해요. 아트라스콥코가 좋은 기술과 제품, 파트너십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Q. 아버님의 사업 운영 때와는 달리 사장님의 사업 운영 방식에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김건후 사장 : 기존에 사업을 운영하던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젊은 직원들이 즐겁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고 노력했죠. 아버지 세대 때와 지금은 또 다르잖아요.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 복지를 만들고 장기 근속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려고 하죠. 아트라스콥코처럼 팀워크나 역량 개발을 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요. 아트라스콥코, 배울 점이 많은 회사죠.

 

김준근 회장 : 아들이 올해로 승계 4년차인데 아주 잘하고 있어요. 아트라스콥코도 첨단 기술을 시장에 계속 내면서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그걸 아들이 잘 받아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어요. 제가 예전에 컴프레셔만 팔았다면 지금 아들은 에너지 시스템부터 에너지 절감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에 적응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도 시키고 준비를 잘 하고 있죠. 아트라스콥코랑 같이 많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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