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와 아트라스콥코의 협력!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동반 성장

삼성 SDI는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에 이어 스마트폰용 소형 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사업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업의 배경에는 24시간 안정적으로 제조 설비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아트라스콥코의 컴프레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삼성 SDI 구미 사업장의 전체 설비를 담당하는 인프라운영그룹의 조영문 과장과 이진희 사원을 통해 두 브랜드의 만남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조영문 과장: 삼성 SDI는 소,중,대형 전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를 담당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삼성 SDI 구미 사업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의 개발, 생산을 책임지고 있고, 약 710여 명의 삼성 SDI 직원 이외에 삼성물산 직물부문과 합자회사인 SD플렉스를 포함하여 약 840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진희 사원: 저와 과장님이 속한 인프라운영 그룹은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유틸리티를 관장하는 부서입니다. 제조 생산에 필요한 설비 투자, 유지, 보수, 시설 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조영문 과장: 네, 기존 제품을 사용할 때도 사용 연한이 30년이 넘었었지만 별 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소음이나 잔고장이 없어서 불만도 없었죠. 서비스 관련해서도 항상 본사에서 먼저 연락을 해주었기 때문에 관리적인 측면에서 편했습니다.

이진희 사원: 다만 처음에는 가격적인 면이나 기술적으로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접근성이 좀 떨어졌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타사의 스크류 압축기 제품을 선택해서 쓰다 보니 왜 아트라스콥코가 좋은지 피부로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영문 과장: 맞습니다. 기존에 소음이 적고 유지보수가 너무 잘 되어서 다른 브랜드도 그럴거라 믿었었는데 현실은 달랐습니다. 굉음에 가까울 정도로 큰 소음이 있어서 컴프레서 룸에 들어갈 때마다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어요. 그리고 생각하지 못한 유지 보수 작업이 생겨서 시간도 많이 빼앗기고 비용적으로도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특히 불편한 점이 있을 때마다 생산직 작업자들이나 매니저들에게 볼멘소리를 들어야 해서 스트레스였습니다.

▲ 아트라스콥코 김성현 과장과 삼성 SDI 조영문 과장

조영문 과장: 일단,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전문성’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사 장비를 먼저 교체하는 과정에서 설비 관리자로서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서 아트라스콥코에 정말 까다롭게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트라스콥코 영업 담당자 분들은 다 이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다 제시해주셨어요. 엔지니어나 영업담당자, 필드 서비스 등 모두 공통적으로 직급에 비해 경험이 많아 업무 진행이 수월했습니다.

이진희 사원: 그리고 제일 인상적이었던 점은 현재 기동중인 압축기 4대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무료로 해 주신 건데요, 그동안 부하량과 그에 따른 에너지 비용을 알 수 없어서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트라스콥코에서는 현장에 직업 와서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교차 운전을 하며 비교 분석을 통해 전문적인 진단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타 브랜드의 압축기도 같이 진단을 해서 설비 관리 담당자로서 정확한 설비 투자 판단을 내리는데 주요한 결정 근거가 되었습니다.

조영문 과장: 투자자가 설비를 도입하고 나서 사용자에게 인수인계를 해주는데, 이때 제대로 사용이 안되고 불만이 많으면 투자자는 말 그대로 ‘대역 죄인’이 됩니다. 하하. 고개를 들고 다니기 힘들 정도로 민망하고 죄책감도 들거든요. 아트라스콥코를 사용하면서 사용자에게서 단 하나의 불만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장비의 퍼포먼스나 편리함을 넘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줄어들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진희 사원: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요즘은 떳떳하게 고개를 들고 다닙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기계가 문제없이 관리자의 의도대로 컨트롤 된다는 것이 신기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아트라스콥코를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