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 헨켈의 중부 동유럽 법인이 에너지 비용을 35% 줄인 방법
독일의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헨켈의 중부 동유럽 법인은 아트라스콥코의 컴프레셔로 구성된 세 개의 압축 공기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제 생산 공장의 에너지 소비량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빈에 소재한 이 법인은 동유럽에서 헨켈의 주요 제품들을 생산하는 공장 중 하나로, 주로 액상 세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매년 약 230,000톤의 세제가 생산되고 있어, 공장 전체에 압축 공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생산 시설에는 인버터(VSD)가 장착된 GA 160 컴프레셔를 포함하여 수많은 급유식 스크류 컴프레셔와 무급유식 컴프레셔 ZR/ZT, 그리고 ZA 스크류 컴프레셔가 가동 중입니다.
적합한 압축공기의 압력 설정으로 높은 효율 달성
헨켈의 공장 시설에서 요구되는 압축 공기의 압력은 사용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탱크 트럭을 적재하고 내리려면 약 3bar 정도의 압력이 필요합니다. 공장 내에서 유닛을 구동하는 데 사용되는 제어 공기는 7bar의 압력을 필요로 하며, 페트병을 만드는 연성 블로우 성형 공장의 생산 작업장에는 11bar의 압력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헨켈은 에너지 및 비용 절감을 위해 각기 다른 압력에서 작동하는 3개의 압축 공기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아트라스콥코의 VSD로 에너지 비용 33% 절감
1bar가 감소할 때마다 7%의 에너지가 절약되기 때문에, 11bar를 사용하는 압축공기 시스템 전체를 가동하게 되면 에너지가 낭비됩니다.
헨켈 공장에서 가동 중인 GA 컴프레셔, ZR/ZT 컴프레셔, 그리고 ZA 컴프레셔 라인 설계의 특징은 인버터 드라이브(VSD)가 사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인버터 드라이브(VSD)는 압축공기가 필요한만큼, 수요에 알맞게 공기 공급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에너지 비용을 평균 최대 35%까지 추가로 절감시키는 아트라스콥코만의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공장에서 드라이브의 출력은 75~315kW 범위 내에서 다양하게 조정됩니다. 또한 겨울철에 컴프레셔를 사용할 때에는 공냉식 컴프레셔의 폐열을 사용하여 하이랙을 가열하는데, 이 방식은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헨켈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냉기 흡수 드라이어와 압축 공기 필터는 깨끗하고 안전한 생산을 보장합니다. 이 기술은 세탁 세제 생산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ZR/ZT 및 ZA 컴프레셔의 Class 0 인증은 헨켈 제품에 오일 오염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 무대의 주역, 세계적인 컴프레셔 서비스
헨켈의 생산은 빈의 공장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헨켈은 터키, 세르비아, 헝가리, 폴란드를 비롯한 중부 유럽 및 동유럽 국가에서도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헨켈 CEE의 액상 제품 생산 책임자 크리스티안 바이저(Christian Weiser)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아트라스콥코와 파트너를 맺어 기쁘다는 뜻을 전하였습니다.
헨켈은 다양한 국가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고 전반적인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압축 공기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세계에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컨설팅과 현장 서비스를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