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곡물회사 카길, VSD 기술로 재생 에너지 목표 달성
세계 최대 곡물회사로 잘 알려진 카길(Cargill)의 터키 오르한가지 공장은 설립 이후 총 전기 사용량을 약 6,000MWh, 천연가스 사용량을 약 1,700,000sm³를 줄였습니다. 하지만 이 공장은 새로운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계속해서 기준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 중 하나는 정속형 컴프레셔를 ZT 90 VSD FF 가변형(VSD)무급유식 컴프레셔로 교체하는 것이었습니다. 카길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및 수자원 효율을 5% 높이고 온실가스 농도를 5%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또한 전체 에너지 포트폴리오 내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을 12.5% 늘리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카길은 이미 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현재 재생 에너지 비율은 카길의 전체 에너지 포트폴리오 중 13.5%를 차지합니다. 카길은 이러한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르한가지 공장의 새로운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는 회사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정속형에서 아트라스콥코의 가변형(VSD) 컴프레셔로 새롭게 탈바꿈하다
▲ 아트라스콥코 ZT 90 VSD 컴프레셔
이러한 프로젝트 중 하나는 정속형 컴프레셔를 ZT 90 VSD FF 가변형(VSD) 무급유식 컴프레셔로 교체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공장에서는 설립 당시부터 아트라스콥코의 무급유식 스크류 컴프레셔를 사용해 왔습니다.
오르한가지 공장의 유지보수 매니저인 무스타파 젬 빌게(Mustafa Cem Bilge)는 아트라스콥코의 VSD 컴프레셔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새로운 컴프레셔만의 특별한 기능은 생산 목표의 요구사항에 따라 속도와 그에 따른 공기 출력 흐름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스크류 컴프레셔의 속도와 출력 흐름은 소비 전력에 정비례하기 때문에, 이 공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압축 공기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산업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생산 공정의 필수 요소로 사용됩니다. 전 세계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전체 에너지의 약 10%는 압축 공기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변형(VSD) 컴프레셔는 에너지 소비를 35% 절감할 뿐 아니라, 컴프레셔는 방출되는 열을 회수하여 생산 과정 중에 고온수 형태로 재사용할 수 있어 압축 공기 시스템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고 총 에너지 소비를 줄여 줍니다.
냉각수가 필요 없는 시스템
아트라스콥코 무급유식 컴프레셔의 또 다른 장점은 냉각수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젬 빌게는 구형 컴프레셔를 작동하려면 냉각수 공급을 위해 펌프를 계속해서 작동해야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불편한 점도 사라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에너지 비용이 상당히 줄고 기계 운영도 쉬워졌습니다.”
아트라스콥코가 새로운 가변형(VSD) 무급유식 컴프레셔를 제안했을 때 오르한가지 공장은 이 제품이 회사의 에너지 효율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트라스콥코의 영업 엔지니어인 벨리 오즈군 세놀(Veli Ozgun Senol)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우리는 빌게 매니저와 함께 컴프레셔 설치 프로젝트를 설계했습니다. 아트라스콥코와 카길, 두 회사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습니다. 카길은 오르한가지 공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에너지 절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는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에 우선순위를 두고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많은 일을 처리하는 장비를 선택합니다. 아트라스콥코와 우리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에 대한 목표가 같았기 때문에 가변형(VSD) 무급유식 컴프레셔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