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유업체 뮐러 공장, 에너지 회수로 95% 난방비 절약

독일계 다국적 유업체인 뮐러(Müller)사는 아트라스콥코의 컴프레서를 사용하여 가스 공정에서 난방비를 크게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비결은 바로 에너지 회수 솔루션에 있습니다. 최대 95%의 온수를 회수하고 있는 뮐러사의 에너지 절약 비밀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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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공장에 사용되는 압축공기는?

압축 공기는 미살균 우유를 처리하는 뮐러 유제품(Müller Dairy)의 대규모 생산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요구르트와 과일 처리 작업에 필수적입니다. 압축 공기는 실린더, 주입 기계, 밸브에 공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에 무균 공기막을 치는 데도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균 공기막이란?

무균 공기막이란 주로 식품, 제약, 전자산업 등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공기 중의 미세한 입자와 오염물질을 걸러내어 무균 상태를 유지하는 공기 흐름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특정 공간 내에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제품의 품질을 보호하고, 작업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뮐러 공장에 사용되는 100% Oil-Free 컴프레서

뮐러(Müller Dairy) 공장에서 사용하는 압축공기 시스템은 ZR 315 VSD FF 무급유식 컴프레서 한 대와 정속형 컴프레서 ZR 200 두 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ZR 200 는 압축공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재활용하는 열 회수 기능을 갖춘 컴프레서로, 온수 공급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온수는 암모니아 컴프레서와 요구르트 및 과일 처리 공정에서 사용되며 요구르트 베이스를 예열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증기가 필요 없게 되어, 이전에 사용했던 두 대의 가스 연료 보일러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아트라스콥코 설비는 ZR 3-58 컴프레서 4 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 컴프레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장비들은 뮐러 공장에서 예비 컴프레서로 보유하고 있으며 압축 공기의 생산 요구량이 많을 때 순환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컴프레서, 음식 제조 공정에 사용해도 안전한가요?

뮐러 사의 제품은 아이들도 먹는만큼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압축공기가 필수적입니다.

뮐러 사는 Class 0 테스트를 통과하고 ISO 8573-1- Class 0 표준에 따라 TÜV의 인증을 획득한 아트라스콥코의 100% 오일프리 컴프레서를 사용합니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공정용 공기는 Müller의 생산 작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Class 0 테스트를 통과하고 ISO 8573-1- Class 0 표준에 따라 TÜV의 인증을 획득한 Atlas Copco의 컴프레셔는 100% 오일프리 공기를 공급합니다.

90-95% 의 전기 에너지를 온수로 회수

뮐러 공장과 같이 압축 공기를 사용하는 업체는 공정에 온수를 통합하여 약 90-95%의 전기 에너지를 온수로 회수할 수 있습니다. 열 회수가 가능한 아트라스콥코의 수냉식 Oil-Free 55-750kW ZR 컴프레서 시리즈는 TÜV 인증을 받았으며, 특정 설계 조건에서는 전기 입력 에너지의 최대 100%까지 온수로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 에너지 회수 기술을 통해 뮐러 공장은 공정에 필요한 온수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