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워터포올 캠페인으로 시리아 난민 위한 기금 모금
2024년 8월 6일 (화)
아트라스콥코가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해 시행한 글로벌 워터포올 캠페인에서 일주일만에 100만 크로나(한화 약 1억 3640만원) 모금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5월, 워터포올 운영 위원회가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들을 후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레바논은 150만 여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난민 수용국입니다. 엄청난 수의 난민이 유입되면서 레바논의 빈곤율이 증가하고 사회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며 2월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시리아 난민의 34%가 간이 텐트나 창고, 차고와 같은 비주거용 건물에 지낸다는 것입니다. 특히 간이 텐트에서 생활하는 것은 감염에 취약하고 의료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코로나 감염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에 아트라스콥코는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적십자 지원을 받기 전의 간이텐트 모습, 사진: Christoph Anliker
적십자 지원을 받은 후의 간이텐트 모습, 사진: Christoph Anliker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주거환경과 위생 상황을 개선하며 코로나 감염 예방과 관련하여 가정에서 지켜야 하는 위생 수칙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스웨덴 적십자와 레바논 적십자가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현재 레바논 적십자가 지원하고 있는 2만 명에서 2,500명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150만 크로나(한화 약 2억 460만원) 모금을 목표로 했습니다. 모금은 임직원의 기부금액만큼을 회사가 매칭하여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이 캠페인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일주일 만에 100만 크로나 모금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피터 월렌버그 워터포올 재단(Peter Wallenberg Water for All Foundation)이 기부한 70만 크로나를 합산하면 목표 금액이었던 150만 크로나를 상회하여 달성한 수치입니다. 워터포올 운영 위원회는 이를 알리며, 계속해서 많은 기부금이 모금되면 프로젝트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트라스콥코 소개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혁신을 이끌어 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부터 산업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우리 고객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이해하면서, 우리는 가치를 실현하고 다가올 미래에 알맞은 혁신을 이룹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182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90개의 현지 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직원은 약 34,000명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한화 약 14조원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혁신적인 컴프레셔, 진공 펌프 및 공기 처리 시스템, 건설 장비, 전동 공구 및 조립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희 이사, 기업 홍보팀
+82. 31. 620. 0721
juhee.choi@atlascop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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