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획기적으로 전력 비용 줄인 터널환기시스템 도입
2016년 5월 18일 (수)
- 부산 시계-웅산 도로터널 현장에 최초 적용, 전력 비용 절감에 큰 역할
- 터널 작업장 내 공사 소음으로 인한 불편 크게 감소시켜 작업성과 향상
광산 암반굴착 및 도로 건설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kr)는 총 길이 약 15km에 달하는 부산 시계-웅산 도로 터널 현장에 국내 최초로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인버터 방식의 터널환기시스템 서펀트(Serpent)를 공급했다.
터널 내 소음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인 환기시스템을 바꾸니 전력도 절감될 뿐 아니라 팬 구동 시 소음이 작게 느껴져 작업자들의 만족도나 생산성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터널 작업 시 필요한 사용량에 맞춰 최적의 에너지 용량을 설정하지 않으면 과도한 전력 소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팬 용량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트라스콥코의 서펀트는 인버터 방식의 다중 속도 구동시스템으로, 터널 공정에 필요한 최적의 풍량과 풍압을 구현하여 에너지 절감에 탁월하다. 기존 단일 모터 구동 방식은 온/오프 스위치만으로 단일 속도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시 소요되는 풍량을 조절할 수 없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단일 직경으로 설치 시 기본 1단부터 최대 5단까지 연결 구동이 가능하여 확장성을 높였다.
단일 모터 구동 방식의 경우 팬 연동 자체가 불가능한데 반해, 서펀트는 필요 풍압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고 작업 환경에 맞는 풍량 및 풍향을 구현해 낼 수 있어 작업 생산성을 더욱 높여준다. 아울러, 스탠다드 소음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소음을 약 18데시벨 정도로 낮춰 현장 내 소음 수준을 크게 줄였다. 슈퍼 사일렌서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총 21~24데시벨까지 소음을 낮출 수 있어 터널 작업 시 작업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아트라스콥코는 작업 인원 수, 투입된 디젤 장비 수, 발파 시 발생하는 가스량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정확한 풍량과 풍압을 고려하여 최적의 팬 용량을 산출하여 서펀트 시리즈 중 AVH140 모델을 선정하였다. 지난 4월 말 도입된 AVH140 모델은 중심형 슈퍼 사일렌서를 추가적으로 장착해 소음 절감 수준을 최대화했다.
아트라스콥코의 터널환기시스템은 작업 현장에 사용되는 디젤 장비의 수량이나 출력, 터널 내 풍속과 환기 흡입구 온도, 전력 상황 등을 모두 파악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아트라스콥코는 국내 광산/터널 및 도로 건설 현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겠습니다.
아트라스콥코 소개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혁신을 이끌어 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부터 산업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우리 고객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이해하면서, 우리는 가치를 실현하고 다가올 미래에 알맞은 혁신을 이룹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182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90개의 현지 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직원은 약 49,000명이며 2022년 기준 매출액은 한화 약 17조 6000억원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혁신적인 컴프레셔, 진공 펌프 및 공기 처리 시스템, 건설 장비, 전동 공구 및 조립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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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희 이사, 기업 홍보팀
+82. 31. 6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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