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경기도 판교 - 스웨덴 기업 아트라스콥코의 골드클럽 행사는 25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의 노고와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직원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1968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현재는 벨기에, 터키, 캐나다, 브라질, 호주, 중국 등 아트라스콥코 전 세계적으로 매년 기념하는 행사로, 한국은 지난 2019년 처음 골드 클럽을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에 첫 행사 이후 골드 클럽은 각 사별로 소규모로 진행이 되어 왔으나, 올 해 다시 모든 그룹사의 멤버들이 모여 새로운 멤버를 축하해주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골드 클럽은 현재 재직중일뿐 아니라 퇴사하거나 명예퇴임을 한 뒤에도 계속 그 멤버십이 유지됩니다. 아트라스콥코 그룹 CEO마츠 회장님을 비롯해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에릭 랑만스 사장님도 골드클럽의 멤버입니다. 골드클럽의 멤버가 되면 본사에서 시그니처인 ‘골드핀’ 또는 ‘골드 브로치’ 를 증정하며, 직속 매니저 혹은 최고 매니저가 멤버에게 골드 핀을 달아 줍니다.

지난 11월 29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는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두 번째 골드클럽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총 6명의 골드 클럽 멤버가 새롭게 탄생하여, 그간의 공을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아트라스콥코 홀딩 내 법인인 에드워드 코리아에서는 네 명,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에서 두 명의 새로운 멤버가 나왔으며, 기존의 골드 클럽 멤버들도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움과 축하를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그룹의 인사 최고 책임자인 세실리아 샌드버그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행사의 자리를 빛냈습니다.

골드 클럽의 새로운 멤버들에게는 골드핀과 선물, 꽃다발이 증정되었고, 뒤이어 핸드프린팅 이벤트와 함께 25년간 일한 소회와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여섯 명의 새로운 멤버 중 유일한 여성이었던 에드워드 코리아의 서지희 상무는, “일하는 동안 스스로를 여직원이라 생각하지 않고 일했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준 회사가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강복중 부장은, “아트라스콥코에 꼭 입사하기 위해 세 번이나 도전해서 결국 입사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25년 이상을 다니며 일하게 되었다. 이렇게 영광스럽게 축하 받는 순간이 오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실리아 샌드버그 부사장은, “Customer Center에서 여는 골드 클럽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했다고 밝히며, “직원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그룹을 대표하여 오랜 기간 회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추억 사진을 되돌아보며 이야기하는 회고의 시간을 가졌고, 럭키 빙고 게임, 포토존, 룰렛 다트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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