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경기도 판교 - 아트라스콥코 그룹에서는 각 조직의 모든 레벨에게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후 인식 이벤트를 계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아트라스콥코의 각 홀딩에서 현지 시간에 맞추어 같은 날인 11월 30일에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의 아트라스콥코 그룹사가 모두 모이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아트라스콥코 그룹사는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에드워드 코리아, 씨에스케이, 라이볼트 코리아, 레와 코리아, 이스라 비전 코리아와 시카고 뉴매틱의7개 법인과 2,50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든 그룹사의 직원이 온라인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었으며 현장직 제외하고 약 500명의 직원이 온라인으로 접속하였습니다.

그룹에서는 마츠 회장부터 각 사업부문 총괄 사장단, 그룹 커뮤니케이션과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까지 그룹의 전략과 방향을 설명하는 영상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아트라스콥코가 설정한 기후 과학 기반의 감축 목표, Science-based Target에 대한 상세 설명과 우리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졌습니다.

이 외에도 현지 법인에서 각 상황에 맞춰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6월 준공식을 마친 에드워드 코리아의 C4 신공장은 공장 사용 전력의 100% 를 그린 프리미엄 에너지를 구매하여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내 전체 조명도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적용하여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편,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용인 고객센터에서도 수력,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구매하여 연간 전력의 10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사들은 탄소 절감에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라이볼트의 경우 드라이 펌프에 부착하여 에너지 소모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세이버’라는 장비를 디스플레이, 배터리 산업군의 대형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의 경우 유럽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Tier 5 등급을 준수하는 친환경 이동식 컴프레셔를 국내 최초로 업계에 소개하는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세션으로, 참석한 직원들과 채팅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후 인식 관련 카드 게임을 진행하며 숫자 카드를 뒤집어 나온 질문에 대해 직원들과 진행자가 서로 소통하며 이야기하였습니다. 일상에서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방안, 기후 변화를 고려하여 출장, 미팅 등을 계획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플라스틱이나 쓰레기를 줄이거나 온라인 미팅을 활성화하고 카풀을 통해 차량 이용에서 나오는 탄소를 절감하는 방안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서베이에서 약 90% 이상의 직원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60% 이상의 직원들은 행사를 통해 그룹의 기후 과학 기반의 목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행사와 관련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런 캠페인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흥미로운 진행과 재미있는 주제였다’, ‘함께 참여하는 소통이 즐거웠고 같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진정한 참여였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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